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금술(강철의 연금술사) (문단 편집) == 체계 == [[연성진]]을 바탕으로 에너지를 순환시키고, 구축식 혹은 연성식이라 불리는 기호들로 에너지를 전환시킨다.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는 지각의 대류 혹은 열에너지를 이용하게 된다[* 다른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연금술을 사용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나 지각에너지를 끌어온다는 것부터 연금술 설계에 들어갈 것이므로 연성진을 조정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우주에서 연금술을 할 것도 아니므로 별 상관은 없지만.]. 이 과정에서 대상이 되는 물질의 형태를 변화시킨다.[* 이것을 작품 내에서는 이해 - 분해 - 재구축 3가지로 요약한다. 예시로 팀 마르코가 호문쿨루스를 원샷원킬할 수 있는 인물인 이유도 현자의 돌을 만들 줄 알기에 반대로 현자의 돌을 분해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렇게 변형한 물질에는 연성의 흔적이 남는다.] 특유의 화려한 연출 때문에 마법같이 보이며 뭔가를 닥치는 대로 만들어내는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의 물리법칙이 있어 [[등가교환#s-2|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질량 보존 때문에 협곡을 잇는 다리를 만드는데 실패하는 장면도 나오며[* 다리가 뻗어 나갈 재료는 절벽에서 얻어오므로 질량 보존 법칙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지반이 약화되어 무너질 수 있었다. 또한 다리 자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버리는 모습을 봤을 때 토목 건축학적으로도 고려를 해야했다.], 알폰스의 갑옷을 복원할 때 부품이 모자라서 다른 부분에서 보충하느라 두께가 얇아진다는 언급도 나온다. 꽃을 조각상으로 바꾸는 걸 보고 '식물을 광물로 바꾸다니, 평범한 연금술이 아니다.'라고 말하는걸 보면 분자 단위의 결합은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만 원자 단위는 손댈 수 없는 듯하다.[* 탄소 구조를 이용하여 스스로를 강화하는 그리드의 파훼법이나 석탄과 도금된 금화를 조합하여 금덩어리들을 만들어낸 에드워드 엘릭을 보면 역량에 따라 원자 단위까지는 확실히 조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쇠를 금으로 바꾸는 것은 현자의 돌이나 가능하다는 것을 볼때는 전자와 양전자 수준의 정밀 조작은 현자의 돌을 동원해야 가능한 수준인 듯.][* 만화책에서는 폐석더미를 실제로 금으로 바꾸기 때문에 원자 자체를 바꿔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 금화를 이용한다거나 금이 아닌 금과 비슷하게 생긴 금속이라고 스토리를 바꾼 것으로 유추해봤을 때 설정 오류인 것으로 보인다.][* 연금술로 원자핵 이하 단위의 정밀 연성이 불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당시 기술의 한계로 원자핵 이하 단위의 구성을 이해하지 못해서 연성할 수 없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것들을 극복하려면 모든 물질로 변환시킬 수 있는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현자의 돌]]을 사용해야 한다.[* 현자의 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도 결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닌 오히려 [[영혼|등가교환]]을 철저하게 지켜서 변화시키는 것이다.'''] 연성을 하게 되면 푸른 [[스파크]]가 격렬하게 튀는 연성반응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제 5연구소 침입 시 연금술이 아닌 월담을 택했을 정도. [* 현자의 돌을 사용할 경우 평소와 달리 붉은 스파크가 튄다. 이를 통해 현자의 돌 사용 유무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연성흔(錬成痕)이라는 독특한 사각형 비늘형태의 문양이 연성물의 이곳 저곳에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게 꽤 중요한 설정인게, 극후반부에 에드는 이 연성흔을 토대로 연구소 건물 내에서 지하로 이어지는 벽을 찾아냈다. 모든 연금술은 연성진과 구축식(연성식)을 만들어야 발동되지만 예외가 있다. 진리에게 신체 일부를 저당잡힌 일부 [[연금술사]]들은 두 손을 마주치는 것으로 연성진을 대체하고, 자신의 지식으로 구축식을 대체할 수 있다. 현자의 돌 역시 그 자체가 구축식을 내장했다는 설정이기에 신체(손이나 입)에 접촉시킨 상태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다. 그밖에도 일반적인 연금술사라도 자주 사용하는 연성진을 손이나 팔 부분에 미리 그려놓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연금술 발동 조건은 '''연성진이 있을 것'''이지 다른 게 아니다. 진리를 본 자들이 합장 연금술을 쓰는 건 자기자신의 정신이 구축식이기 때문에 자신을 포함하는 원만 그리면 되기 때문이고, 킴블리 같은 양손에 연성진을 새긴 이들이 합장을 통해 발동시키는 건 본래 하나여야 할 연성진을 양손에 반씩 나눠 그려서 합장하는 순간 손바닥 사이에서 연성진이 완성되는 것이다. 스카의 문신이나 머스탱의 장갑에 그려진 연성진은 그 자체로 완성형이기에 그냥 쓰겠다는 맘만 먹으면 바로 발동한다. 비슷한 예시로 딱 한번밖에 안 나오지만 닥터 마르코가 사용한 현자의 돌 파괴 연성진이 있다. 오른손등에 완전한 연성진을 그려놓고 엔비에게 갖다대는 것으로 즉시 발동.] 일례로 [[로이 머스탱|로이]]와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카]], 그리고 [[반 호엔하임]]의 경우 '''연성동작은 없다'''.[* 손가락을 튕기는건 '''발화'''를 위한 트리거로 로이의 연금술의 정체는 대기성분 조성이다. 로이에게 가려저서 그렇지 스카의 연금술도 만지기만 하면 바로 발동하기 때문에 두 손을 합장하는 연금술보다 빠르다.][*스포일러1 특히 로이 머스탱의 경우, 작중 최후반부에서 강제로 진리를 보게 된 뒤 처음으로 손뼉을 치는 연성법을 보이는데 이는 손바닥을 칼에 찔리면서 장갑의 연성진도 관통당해 연성진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장갑의 목적은 발화고 공기의 조성을 바꾸는 연성진이 손상되었으니 그걸 손뼉으로 대체한 것.] 연금술에 실패하면 '''리바운드'''라 불리는 현상이 일어나 술자가 큰 피해를 입지만 작중 리바운드가 일어난 사례가 [[인체연성]] 시도자나 (리올의 교주처럼) 현자의 돌을 무리하게 사용한 경우가 아니면 일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작중 주역으로 나온 연금술사들 대부분이 [[국가 연금술사]] 이상급인데다 그런 무모한 짓을 더는 혹은 굳이 할 이유가 없는 존재들이기에[*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로이 머스탱]],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에드워드 엘릭]], [[이즈미 커티스]], '''[[반 호엔하임]]''', [[졸프 J. 킴블리]] 등] 리바운드가 일어나는게 오히려 더 이상할듯. 애초에 다들 미리 연구해놓은 연성진을 장갑이나 피부 등에 새겨서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그리고 [[로이 머스탱]]이 '''연금술사들은 세상에 허다하다'''는 말을 고려하면 [[국가 연금술사]]급의 실력자들은 드물어도 평범한 연금술사들은 흔치 않다고 해도 제법 많이 있는 듯 보인다. 또한 아메스트리스에서는 법적으로 [[인체연성]]과 금 연성이 금지되어있다. 금을 연성하는 건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고, 인체연성은 '표면 상으로는' 윤리적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스포일러2 다만 약속의 날 직전 [[아메스트리스 군부 상층부|군 수뇌부]]의 가드너 장군이 올리비에에게 지하 격납고에 메달린 [[인형 병사]]들을 보여주면서 인체연성을 금지한 이유를 밝히는데, 이는 사실 한 개인이 (극한까지 연구를 해) 사병을 거느리지 못하도록 한 것이라고 한다.] 허나, 의문인 것은 워낙에 조건이 어려운[* 거기다 실행하면 사실상 진리와 접촉하게 되면서 호문클루스 측에 제물 후보로 찍히기 때문에] 인체연성이야 그렇다치더라도 금 연성은 단순히 금지되었다는 말 외에는 명확하게 어떤 방식으로 금지하는지 묘사되는 부분이 없다. 설정적인 부분이라고 넘어가기에는 이미 작중에서 한 번 주인공인 에드워드 엘릭이 금 연성을 해버렸기 때문.[* 그것도 한 두 덩이가 아니라 광산 하나를 통째로 살 수 있을만큼 어마어마한 양이다.] 만들어낸 금을 받은 상대가 [[요키(강철의 연금술사)|악당]]이었기에 거래 성사 후 에드가 바로 금을 원래 형태인 돌로 되돌려놓기는 했지만, 작중에 에드는 정말 손쉽게 대량의 금을 연성해냈고 위에 로이 머스탱이 말한대로 연금술사가 세상에 허다하다면 어떤 이유로든 금을 연성하는 사람이 안 나올 수가 없기 때문. 광산 구매 당시 연성해낸 금의 양을 보면 이 세계도 대충 현대와 비슷한 정도로 금이 가치를 가지고 있는 듯 한데 수많은 연금술사들의 금 연성을 어떻게 단속하는지 실로 의문인 부분이다.[* 일단 연성 당시 "안 들키게 하면 되잖아."라고 에드가 말한 것을 보면 어떠한 방식으로든 단속하는 방법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요키와 거래 당시에도 "금 연성은 불법이니 무상으로 양도한 것으로 계약서를 써달라."라고 요구한 것을 보면 금의 전체적인 양과 이동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 금을 받은 요키는 어차피 뇌물처럼 기록이 남을 수가 없는 방식으로 사용을 하려 했던 것으로 보이니 문제없다 생각한 것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